19차 나눔봉사 평가

일 시 : 9월 30일

장 소 : 신애원

인 원 : 50명

참 석 : 서일종, 황원상, 김창동, 최덕림, 정경석, 이금주, 박랑구, 김동수, 이동권, 정대은, 학생 7명

격려방문 

북부 박종미지부장, 김순규지회장, 백호봉사단, 송도근시장 및 사모님

후원

양유정 사과 10kg, 박종미지부장 포도한박스, 김순규지회장 사과 20kg, 백호봉사단 포도와 과일젤리, 한국항공(김동수, 박랑구, 이동권)다솜에서 만든 제과, 이인자 양말 30컬레

평 가

보육시설 방문이라 조심스럽다. 특히 부모를 동반한 학생을 보며 시설에 있는 아이들의 마음상처, 너무 배려가 지나처 받는 상처는 설, 추석만 방문하여 짜장면을 나누는 우리 봉사단이 특히 조심해야 할 일이다. 오늘 참여자들이 사실 시설에 있는 원생들보다 많다 보니 조심한다고 했지만 그래도 걱정이 된다. 아침에 사무실 앞에서 만든 짜장을 싣고 열한시경 도착한 시설에서 면을 삶아 열두시경 배식 시작. 짜장면과 함께 차려진 과일을 먹고는 하나같이 잘먹었습니다는 인사에 낯선 느낌이 확들어 얼굴이 확 달아오르는 부끄럼이 들었다. 한국항공 식구들 챙겨온 제과는 맛이 참 좋은데도 뒷전으로 밀렸다는게 사실이다. 이렇게 마음 보태어 주신 님들의 마음 전해주고 돌아서 나오는 우리는 왠지 모르게 마음이 짠했다.